|
카테고리
이전블로그
이글루링크
최근 등록된 덧글
흠; 전승계수의 정의를 좀..
by 비논리백작 at 09/08 비논리백작// 그에 대한.. by 아스 at 09/06 진화심리학? 음(...) .. by 비논리백작 at 09/06 생물학적 분석인가요(... by 詩人 at 09/05 잘 보고갑니당- 이런글을.. by kimczcz at 09/04 상관이 성립한다고 인과.. by 고산묵월 at 09/04 ....읽다 보니 눈이 .. by 알군 at 09/02 뭐랄까, 이미 부자인사.. by SCVmode at 09/02 ...그야 통계는 통계.. by 아카링 at 09/02 즉 변경은 가능하되, .. by EdeN at 08/31 최근 등록된 트랙백
Online phentermine.
by Drug phentermine. Hydrocodone. by A healthy baby withou.. Augmentin vs amoxicil.. by Amoxicillin blood sug.. Online divorced datin.. by Free online dating w.. Free christian online.. by Free christian online.. Christian dating free .. by Free christian online.. 이글루 파인더
메뉴릿
|
얼마전에 나온 신문에 이런 기사가 있었습니다.
"부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I'm sorry'라고 말하는 비율이 높다' 이것 자체는 fact, 즉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사는 이 사실을 이런 식으로 유도하고 있죠. " 남들보다 'I'm sorry'를 더 많이 말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이여, 'I'm sorry'를 말하는 습관을 가져라' 이렇게 fact를 가지고 가공한 것을 information이라고 하는데, 이 기자의 논리학실력은 엉망이라 위의 information은 가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연관을 가지고 있는 두 요인이 존재시, 어느 한 가지의 요인이 다른 요인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에 대해 연구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A, B 두 가지 요인이 서로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 때, 1-A가 B의 원인일 수도 있고, 2-B가 A의 원인일 수도 있으며, 3-A와 B가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4-또한 다른 요인 C로 인해 A와 B가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죠. 위의 기사에서 부자라는 것을 A, 'I'm sorry'라고 자주 말하는 것을 B라고 할 때, 부자인 경우 B의 습관을 가지는 것은 마음이 넓다는 것을 나타내지만 부자가 아닐 경우 B의 습관을 가지는 것은 비굴하다는 상징이 될 수 있다는 추론에서 위 fact를 해석한다면 1번이고, 'I'm sorry'를 자주 말함으로써 타인에게 호감을 얻어 성공확률이 높아져 부자가 되었다면 기자가 의도한 대로 2번이 되는 것이며, 위 두가지가 동시에 작동한다면 3번이 되겠군요. 혹시 부자집안에서만 보낼 수 있는 비싼 사립학교에서 애들을 그렇게 교육시켰다면 4번이 정답입니다. 일단 위의 내용만 본다면, 'I'm sorry'라고 말한다면 그래도 빈자가 될 확률은 없지만, 부자가 될 가능성은 존재하므로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은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A로 인해서 기존의 균형이 깨어져, 기존의 균형으로 돌아가려는 작용으로 인해 A를 약화시키는 B라는 요인이 생성되었다. 즉 이러한 경우에는 A라는 상황이 되기위해 B라는 요인을 생성하는 경우 오히려 A에서 멀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러한 예를 들어보면 우선부자는 고율의 세금을 부담한다. 라는 명제가 있겠군요. 사회는 부의 재분배와 사회형평성을 위해 부자에게 누진세를 적용하여 고율의 세금을 부과합니다. 하지만 고율의 세금을 일부러 부과한다고 해서 부자가 되기는 커녕 빈자가 될 뿐이겠죠. 비슷한 예로 산에서 더 높은 결핵환자의 사망비율, 집보다 병원에서 더 높은 사망비율, 인슐린투여횟수와 당뇨증상등등 수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위의 기사는 기사자체만으로는 논리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사람들이 습관을 변경시킬만한 아무런 유인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줄줄이 당하죠. 저런 식으로 당하는 것은 내 성미에 맞지 않는다라는 분들을 위해 다음과 같이 가볍고 편한 책을 읽기를 권합니다. 마틴 가드너-이야기 파라독스 앤서니 웨스턴-논증의 기술(뭔가 심오해 보이는 제목이지만, 무척 짧고 간단명료하니 걱정마시길^^)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통계는 모든 것을 증명할 수 있다. 단, 진실만 빼고.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